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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안녕 하셨습니까?

관리자 | 2012.01.11 14:07 | 조회 4631

그동안 안녕 하셨습니까?
상당한 시간이 흘렀슴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부끄러움에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좋은 인연이 신천 때문에 악연으로 변해버린 날이
머리속에서 지워지지를 않고 있습니다.
괜희 동계선생님께 추한 모습을 보여드렸던 제자신이
송구스러워서 자취를 감출까 하다가 오늘 선생님의 작품을 
둘러보다 보니 인사라도 드리고 가는것이 도리일것 같기에
이렇게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왕성한 작품활동 정진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이영규 등록일 : 2004-08-05 [09:26] 조회 : 781 다운 : 0 

 

RE]안녕 하셨습니까?

지난날의 앙몽은 모두 잊고서 다시 일어설 수 있다면 그것은 분명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영규씨는 정말 좋으신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모든 면에서요
다음에 한번 만나서 지난 날의 회포도 풀고 웃을수 있는 자리가 마련 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인연을 만들려면 가급적 좋은 사람과 만나야 이야기가 되고 배울 것이 있다는 것을 이번 일로 깨닳았습니다.
그 한사람 때문에 우리는 너무나 많은 피해를 봤다는 것이 매우 분하지만 그래도 그것을 항상 생각한다면 자기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도 판단이 납니다.
아무쪼록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마다 성공이 있으시기를 기원하면서 아만 줄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박후동 (www.donggyee.com) 등록일 : 2004-08-08 [13:02] 조회 : 716 다운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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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안녕 하셨습니까? 관리자 4805 2012.01.11 14:06
>> 답글 RE:안녕 하셨습니까? 관리자 4632 2012.01.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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