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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이 피기 까지는

관리자 | 2011.12.24 17:57 | 조회 3585


▒ 작품번호 : 113006
▒ 구 분 : dongg.com> 작품갤러리> 한국화

▒ 명 제 : 모란이 피기 까지는
▒ 작품크기 : 30 × 27
▒ 판매가격 : 9만원

▒ 문의전화 : 054 749 6020.  010 3844 1500
▒ 해 설 :나는 이 작품을 쓰게 된 동기를 역설하고 싶다.
나는 모 대학 전자공학과에 어렵게 합격했지만 집안 사정이 어려워 진학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기회가 된다면 대학은 꼭 가고 싶은 욕망이 아직도 잊지 않았다.
만약 돌이켜 보면 23년 전에 학교에 입학만 했어도 최 첨단과학기술인 반도체 부문에 천부적인 재능으로 획기적인 개발을 해서 국가에 큰 이익을 도모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운명이다. 지금 생각하면 매우 잘 된 일이다.그리고 나의 신상을 밝혀보면 얼마나 힘들었는지 이해가 갈 것이다.
그것은 나는 지금까지도 동산, 부동산이라고는 한푼도 없다. 집, 학원,미술관,차 등 그것이 재산이 아닌냐고 남들이 질문한다면 모든 부동산은 법적으로 아무것도 업고 학원비품까지도 나무는 도로에 버려진 것을 줏거나 동생이 섰던 헌 목재로 책상을 만들었으며 못은 공사장에서 줏은 것이며 자동차도 나의 돈으로 구입한 것도 아니다.
또한 개인전이며 홈페이지 재작에 투자한 것도 남의 도움으로 이루어 질 수 있었다.
동산도 마찮가지이다. 통장에 어쩌다 2~3만원이 생겨 저금을 하면 이 삼일이 지나고 나면 항상 잔액은 없다 그것은 각종 할부금, 집새,전화˙전기새로 빠지니 돌아서면 새금 고지서 독촉장에 시달릴 수 밖에......
그러면 남들이 대학에 어떻게 갈 수 있느냐고 질문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자식의 도움 덕택이라고 답변하고 싶다.
나는 자식(2명)에게 돈을 줘 본 기억이 별로 없다. 이러한 사실을 잘 아는 자식들은 학교에 경비는 수석으로 장학생이 되어야 하고 잠은 기숙사에서 자되 밥은 굶어도 아빠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서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노력에 노력을 했던 것이다. 그것이 자식이 아빠를 대학에 보낼 수 있게된 결정적인 동기가 되었던 것이다.
나는 먼날 학교에 졸업할 수 있다면 정부시책에 힘입어 유아 보육에 대한 학원운영과 학교 특기적성 시간 강사와 종합학원운영을 하면서 동양화 부문에 대학 편입도 할 계획이다.
또한 옛날에 연구했던 발명특허(실영신안특허,의장특허 등)를 개발하고 소설(개구리 연인들)을 출간하고.작곡가 등, 할 일이 너무도 많다.
나는 지난날을 회고해 본다면 매우 만족스럽고 후회는 없다. 이유는 훌륭한 과학자보다 예술가로서의 솔직한 모습으로 살았으며 또한 사회는 나를 이렇게 만들었기 때문에 더 많은 작품이 완성될 수 있었고 훨씬 더 값의 대가가 있었다는 것을 나는 진실로 알았다.
갑신년 아침 동계 박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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