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술대전의 입ㆍ낙선의 규정은 현실과 전혀 무관하다고 본다.
작자의 생명은 작품의 수와 가격으로 결정되는데 꼭 상장 많이 받은 사람치고 우수한 작가가 없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진정한 의미에서 우수한 작가란 대체로 그 유형을 살펴보면
1> 가난과 위세에 고개 들지 못하고 혼자서 열심히 작업을 하다가 후대에 가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경우.
2> 상장의 주류가 들의 부패를 알고 철저한 비주류로 돌아서는 경우, 이것은 명예와 부를 갈망하지 아니하고 청렴결백을 추구하는 입장이며 현실을 비관하지도 않고 묵묵히 자기 자신의 길로 걸어가며 미를 추구(창조)하는 입장이다
우리는 노벨 문학상의 심사 규정을 살펴보면 공로가 인정된 사람 즉 과거 현재 미래에서 현실에 가장 필요한 사람이나 필요 했던 사람을 발굴해서 인정해 주어 상을 내리는 것이다.
이와 같이 보다 시대에 적응되는 상을 줄려면 작가의 작품을 개인이나 인터넷상이나 사회 기관을 통하여 추천 및 발췌하여 접수가 되면 그 작품을 통하여 그분의 업적, 사생활, 작품가격, 등의 가치평가를 종합적인 방법으로 판단하여 인정해주는 상이 되어야 할 것이요 미술 심사 재도란 이것을 알려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2005년 10월 26일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