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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 늘 여기에

관리자 | 2011.12.31 22:17 | 조회 8823



▒ 작품번호 : 222092

▒ 구분 : dongg.com> 작품갤러리> 서예 > 반절지 이하
▒ 명 제 : 즐거움이 늘 여기에
▒ 작품크기 : 60 * 30
▒ 판매가격 : 5만원, (2020년부터 판매가격 삼백만원)

▒ 문의전화 : 054 749 6020.  010 3844 1500
▒ 해설 : 아동의 교육이론에 관하여
Freud의 정신분석이론에 근거를 두어서 Erikson의 심리 사회성 발달이론에 대한 견해로서 나의 개념은 지금까지의 관념체제를 한 예를 들어 탈피하고자 한다.
3살된 아이에게 아빠가 시계보는 법을 가르킨다 하자 초침이 한바퀴 돌면 1분이 되고 분침이 한바퀴 돌면 1시간이 되고 지금 시간은 5시 45분이다......이렇게 아무리 가르켜 봐도 아이는 도무지 무슨 말씀인지 알아 들을 수 없다 또한 예로 아이가 실수로 컵의 물을 엎질렀다면 엄마가 회초리(파리체)로 때린다 하자 아이는 왜 맞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수 없다 물을 엎지를 때 마다 맞아야 하니 아이는 긴장을 할 수 밖에....
여기서 지금까지의 관념상 알아 듣지도 못하는 아이에게 가르킨 부모가 잘못이다라고 판단되어 왔다. 그러나 나의 견해는 부모가 잘 했다고 결론을 내리겠다
즉 아이의 입장에서 지금의 처지로서는 모르지만 아 저녁에 해가 뜨는구나 아니다 밤에 해가 뜨는 구나 아니다 그럼 언제 해가 뜰까를 생각하게 된다 실예로 부모가 전혀 교육을 하지 아니한 아이는 7∼8세가 되어도 시계보는 법을 모르지만 시간에 대한 인지가 생긴 아이는 5∼6세가 되면 알려고 한다 또한 물을 엎지를 때 마다 맞으니 아이는 맞지 아니하려면 업지르지 말고 조심하면 된다는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4세쯤 되면 왜 맞아야 하는지 이유를 알게 된다. 즉 젖은 옷을 새 옷으로 갈아 입어야 하고 밥상과 바닥에 물도 닦아야 한다는 것들을 .....
나는 여기서 아이의 잘못을 그냥 봐 주기 식으로 넘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자면 유치원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여기에 오게된 이유를 물어 봤더니 엄마가 보내 줘서 왔어요 라고 하는 아이와 선생님께 배우러 왔어요 하는 아이의 생각의 차이점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성격형성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것은 바로 책임감, 의무감 ,열등의식에서의 탈피, 강한 정신력, 현실회피거부등과 직결된다는 점을 부모의 입장에서 기억해 둬야 할 일이다.
2004년 4월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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