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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작침

관리자 | 2012.01.02 23:47 | 조회 10079

▒ 작품번호 : 326070

▒ 구분 : dongg.com> 작품갤러리> 서예 > 반절지 이하
▒ 명 제 : 마부작침
▒ 작품크기 : 105 * 34cm
▒ 판매가격 : 5만원, (2020년부터 판매가격 삼천만원)

▒ 문의전화 : 054 749 6020.  010 3844 1500
▒ 해 설 :마부작침 [磨斧作針]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참고 계속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유 래>

이백은 아버지의 임지인 촉 땅의 성도에서 자랐다.
그때 훌륭한 스승을 찾아 상의산에 들어가 수학했는데
어느 날 공부에 싫증이 나자 그는 스승에게 말도 없이
산을 내려오고 말았다.

집을 항해 걷고 있던 이백이 계곡을 흐르는 냇가에 이르자
한 노파가 바위에 열심히 도끼(일설에는 쇠공이) 를 갈고 있었다.

"할머니, 지금 뭘 하고 계세요?"

"바늘을 만들려고 도끼를 갈고 있다."

"그렇게 큰 도끼가 간다고 바늘이 될까요?"

"그럼, 되고 말고. 중도에 그만두지만 않는다면……."

이백은 '중도에 그만두지만 않는다면'이란 말이 마음에 걸렸다.
여기서 생각을 바꾼 그는 노파에게 공손히
인사하고 다시 산으로 올라갔다.

그 후 이백은 마음이 해이해지면 바늘을 만들려고 열심히
도끼를 갈고 있던 그 노파의 모습을 떠올리곤
분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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