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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성

동계 | 2022.03.31 21:19 | 조회 1605



▒ 작품번호 : 720018
▒ 구      분 : dongg.com> 작품갤러리> 한국화
▒ 명      제 : 반월성
▒ 작품크기 : 300 x 110cm 장지
▒ 판매가격 : 20억원정
▒ 문의전화 : 054-749-6020. 010-3844-1500
▒ 해      설 : 

화제 글씨가 2023년에 대천선생님의 도움으로 올린 것입니다..

여기 시조왕이라는 태마가 맞기는 하나 변모해버린 반월숲을 반월성으로 되살려 외군으로 은폐및 엄폐로부터 활이나 창으로 사용하기에 시야확보를 위하여 성 둘레 나무를 모두 없에고 꼭대기에만 조금 남아 았었고

놀이터에는 타고 즐기는 광경은 미리 예상해서 그렸습니다.

성안에 놀고 있는 모습은 작가의 생각에 "그럴것이다" 하고 예상했으며

동쪽 성안에 있는 울창한 나무는 모두  없에 버렸으며 

그후 시민들은 아람들이 벗나무의 꽃을 보려고 해마다 '수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오는데,,,' 하며 몹시 분개하여 아쉬워 했다 

성 근처에 너무나 많은 관광 명소가 산재하여 가히 숭상하여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이 그림의 구상을 여러모로 판단하여 위치 선정을 하였으며

감히 그 구상이 찬란한 신라의 번영이 위대하고 아름답게 사실적으로 표현 하고자 하였다


* 시.  반월성


동쪽 반월성 올라

그 밑 박물관

에밀래 에밀래

아가 종소리 

저 멀리

낭산 사천왕사지 선덕여왕릉

통일신라 위용이고야


오솔길 따라

석빙고

성벽에서

굽어보니

넓디 넓은 뜰

그곳 안압지 분황사 황룡사

유구한 문화유산

화랑의 기개와 신라인의 미소같고야

                                      

산성길 따라

첨성대 계림숲 최부자 집

아득히 선도산

능선 아래

승전고 울린

장군 말발굽 소리

찬란한 역사가

숭고하네야


구비 구비 강길따라

남산 신문고 거기

엎드려 올린

고운선생 상소문

아아 여기가

궁전이라니

울컥 울음이 솟구친다


세속오계 가르치신 

원광법사 원력받은 

항몽정신 의리사상 의병정신 독립정신

민족주체 혼

화랑별님되어

아직도 월정다리 밑

휘감아 돌아

하늘에 반짝이네

                                             2022. 3. 31.     동계 박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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