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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고

관리자 | 2011.12.28 10:48 | 조회 5646


▒ 작품번호 : 337073
▒ 구     분 : dongg.com> 작품갤러리> 문인화
▒ 명     제 : 마음의 문을 열고
▒ 작품크기 : 35 * 115cm
▒ 판매가격 : 15만원. (2020년부터 판매가격 오천만원)
2024년부터 미술관 작품운영으로 인하여 판매 불가

▒ 문의전화 : 054 749 6020.  010 3844 1500
▒ 해 설 :나의 작품은 항상 서예와 그림(사군자 포함)이 함께 공존해 있다
즉 그림위에 서예는 항상 상존하며 글 + 그림이 하나의 작품으로 서로 상생의 이념으로 그렇게 구상하여 왔다 이것이 나의 작품의 특징이자 함축성있는 생명이다 거기에 서로 다른 것들과의 조화, 마음의 쉼터답게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의 지혜들...
표현할수록 감미로운 것들이 나타나게하는 기능들,,,,,
나는 하나의 가상적인 이유들을 예를 들어 설명하고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인간으로서의 부족했던 점을 가감히 지적 하고자 한다
어떤 사람이 정상을 향하여 산을 오르니 지치고 땀이 온 몸에 젖고 옷에 배여서 그는 목욕을 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그러나 계곡이 아닌 정상에는 물이 귀하여 겨우 물칠만 했다 나는 물이 부족하여 비누칠도 못한 그에게 가서 물어보았다 "목욕을 하고나니 기분이 상쾌합니까" 라고 했더니 그는 "물이 좀 많았으면 좋겠어요"라고 했다 그래서 나의 답은 목욕에는 물이 최고구나라고 단정했다
그래서 이번엔 물이 많은 연못에서 목욕을 하고 나온 어떤 사람에게 물어 보았다 "역시 물이 많으니 참 좋지요" 하고 말이다
그의 답변은 고개를 저으며 "물은 많기는 하지만 움직일때마다 흙탕물이 생겨서 자꾸 자리를 옮겨야하는 번거로움에 불편 하다" 했다
나는 "아 나의 생각이 짦았구나"하고서 이번에 바다에서 목욕을 하고 나온 어떤 사람에게 물어 보았다 "목욕을 하고 나니 기분이 아주 좋습니까" 그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역시 바다는 전신만신 물이니 더이상 알아볼 것이 없구나 목욕에는 바다물이 최고야"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 피부가 건조해지자 실수였음을 알았다 왜냐하면 본래 목욕의 목적은 몸이 깨끝하고 개운해야 하는데 소금물이 몸에 배여 있으니 찝찝할 수 밖에...
여기에서 얻은 교훈은 과연 무었일까 나는 작품을 해 본 입장에서 실수 또 실수를 해본 경험담을 얘기 한다면
1>하고 싶은 용망을 만들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2>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해서 즐겁게 생각할수 있는 순수한 마음이 중요하며
3>할수 있다는 자만심은 스스로 포기할수 있는 오점이 될 수도 있기에 겸손한 자세로 받아 들일 수 있는 포용력이 있어야 겠다
4>용량이 클것 즉 미래 지향적. 대담성. 과감성.
20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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