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합니다.

저는 2000년부터 경주시 현곡복지관 주민자치센터에서 복지사업인 취미활동의 일환으로 서예반 수당생 지도를 운영했던 강사 박후동입니다.

아뢰올 말씀은 2021년에도 1월 서예반 회원 11명 등록으로 접수되어 수강 중 김규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님과 사무장님이 폐강한다는 말씀에 전원 깜작 놀란 수강생은 “왜 다른 프로그램은 그대로 운영이 유지하는데 그 사유가 무엇인지?” 라고 묻자 코로나로 인하여 폐강이 아니라 오로지 수강생미달로 운영이 어렵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저도 1986년부터 지금까지 서예 학원 교습소 운영함에 있어서 규정에 따라 시간당 9명 이상 수강 사실이 적발되면 당장 폐소 된다는 교육청의 지시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인원이 부족하여 폐강된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의 소견으로는 서예는 회원들에게 강의는 불가능함으로, 부득 1대1의 개인 교습으로 1인당 소요되는 시간이 대체로 검사하는데 10분, 체본 써 드리는데 10분 정도로 도합 시간당 3~4명을 지도하는 것이 원만하다고 사료됩니다.

그리고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사설 학원 수강료는 운영비(집세) 등으로 대략 일금10만 원 정도라 가정한다면 관공서에서는 무료로 운영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운영이 어려워 폐강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보다 현실적으로 복지증강에 힘써야 할 지방치단체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저는 보다 힘써 “소신껏 서예반을 운영하고 싶었는데”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 글을 올리고 적정한 폐교 사실을 알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2021년 월 일 박후동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