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금조성 회원 모집 취지 공고

 

 지난 동계 미술관은 1999년 경주시 신평동 206-3번지 경주월드 앞 보문프라자에서 작품 270으로 운영해 오던 중 자금 사정이 어려워 경주월드 옆 보문 분재집 매운탕 집으로 이전 하였으나 5년 만에 태풍에 의하여 천군동 일대는 전부 물바다가 되어 작품은 흙탕물에 의하여 소실되였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저는 초지일관의 심경으로 또다시 작품을 대부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서 건립에 필요한 자금이 절실히 요구 되어 도리 없이 뜻있는 분들의 기금조성에 성의껏 의뢰및 협조하여 건립을 하고자 하는 부단한 저의 심정으로 감히 글로 올립니다.

 

제가 이런 간절한 생각을 하게 된 취지는 저의 홈피/작가탐방/번호3에서도 세계의 공통어가 어떻게 한글이 되느냐에 자세한 내용을 언급한바 저의 글씨(서예)가 한글의 위대함을 지구촌 모든 이에게 꼭 알리고 싶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까지 인생을 회고해 보면 모든것이 벗어날줄 모르는 앙몽과도 같습니다.

그것은 곧 남보다 열심히 살아야지하는 욕망 때문에 비롯되여 현실에 불만족으로 싸우며 초조하고 괴로움에 시달리는 것입니다.

 

사람은 늙고 병들면 죽음을 기다리며 기뻐할 줄 모르니 말입니다.

 

삶이란 걸래같은 옷이라도 입을 수 있다는것에 감사할 줄 알고 남이 비웃으면 나의 가난함을 솔직한 모습으로 부끄러워하며 양해를 구하여 때묻은 옷이라도 마음조차 때묻지 말아야하며 웃음으로 소박한 심경을 다스립니다

 

그래서 단 한번도 성내지 않은 그러한 자태는 누구나 성인으로 가는 길입니다.

 

여기에 서예는 아주 중요한 기록이 됨으로 미술관이 길이 후손에게 물려 줄 유산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상장은 별로 받아 본적이 없지만 작가의 생명은 좋은 작품을 많이 다각도로 창출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 줄 수 있어야 하며

상장과 경력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훌륭한 작가는 아니라고 봅니다.

 

여기에 제가 전시할 수 있는 작품은 홈피에 있는 모든 작품으로 서예(한글, 한문, 문인화) 그림 체험실등 전부 포함이 되며 가장 작품수가 많고 더구나 개인의 미술관으로서 훌륭한 작품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미술관을 운영함에 있어서 수익금은 개인별로 지분한 투자 비율을 적용하여 배당합니다. 단 질서가 확립되기까지는 이사장의 직은 제가 맏겠습니다.

 

 참가비는 누구나 여러분의 적은 성의로 정성껏 도움되였으면 감사합니다.

 가정에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옵니다.

 - 감사합니다-

                                                                                                           2015. 8. 21 동계 박후동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