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옛날 우리 조상들은 새해가 되면
그림을 선물하고 즐기는
세화의 풍습이 있었는데요.

바쁘다보면 전시장 찾기가 쉽지 않지만
가까운 시청에서 업무도 보고 그림도 감상한다면 그야말로 일석이조일 겁니다.

가족이 함께 보면 더욱 좋은 시청갤러리를
박상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각양각색의 가훈들.

가장 잘 알려진 가화만사성부터
톡톡 튀는 우리말 문구까지
짧지만 화목한 기운이 가득합니다.

◀ＩＮＴ▶ 박후동 서예가
"때론 힘들고 어려울 때 가훈이 새로운 희망과 용기의 힘을 준다"

박후동 서예가는 지난 10여 년 동안
무료로 가훈을 써주고 있는데요.

가훈도 유행을 타다보니 고사성어가 많았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재미있고 긍정의 에너지를 담은 한글 문구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S/U] 경주시청 갤러리의 새해 첫 전시는 신구관 전층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전시로 꾸며졌습니다.

MBC뉴스 박상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