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동계 박후동선생 달마도 개인전

일시 : 2006년 7월 1일 ~ 7월 31일까지

장소 : 곶뫼 갤러리

"성 안내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구요.

부드러운 말한마디 미묘한 향이로다.

깨끗이 티가없는 진실한 그 마음이

언제나 한결 같은 부처님 마음일세"라는 법공양문이 생각난다.

나는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평생에 단 한번이라도 성내지 않을 것이다. 나는 어릴적에 수 많이 친구들로 부터 왼빰을 때리면 오른 빰을 내 밀고 발로 차이고 주먹으로 맞았다. 그러나 그 와중에서도 나는 걱정했다.그들에게 가서 부드러운 말로 "무자비하게 차고 때리면 손과 다리가 아프지 않을까?"하면서 말이다. 나는 한치의 거짓이 없이 순수함 그 자체로 언제나 살아갈 것이다.

나는 달마도를 그리는 까닭은 상생은 취하고 상극은 피하면서 매사에 하는 일이 잘 되기를 기원하는 뜻이며 달마의 선묘를 알면 그 작가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으니 말이다. (동계 합장)

<찾아 오시는 길>

경주→

천북 면사무소

성지못

곶뫼갤러리→

화산 불고기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