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31일 오후 3시 오늘은 준공식 날

나는 30분전에 현장에 도착했다

요란한 풍물놀이 패걸이들이 무대를 돌며 드 넓은 잔디 광장에서 야단들이다

나는 우선 작업 책임자로서 포항 MBC방송국의 인터뷰에 응했다

내용은 낭떨어지에서 헛디디면 세멘바닥과 하수구에 떨어져 죽을수도 있고 또 긴 폭염에 고생을 많이 했다는 내용이다

최양식경주시장님이 도착하자 중부동지원센터 계장님의 사회가 진행되었다

내빈소개로 경북도 의원님, 시의원님, 경북미협 경주시지회장님,동국대학교교수님, 각 단체장님분, 300며명의 시민들의 순서였다

시장님의 축사는 경주의 관문인 이곳에 벽화를 그려 “우리 시민들의 삶 속 즐거운 마음으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서천둔치 벽화가 완성되어 기쁘다”며, “평소 서천둔치와 문화유적지 곳곳을 둘러보며 새벽운동을 하는데 앞으로 서천둔치를 더 사랑하게 될 것 같다”고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더불어 “지속적으로 경주 시내 곳곳에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저희

작가님에게 공로상패을 주셨다

그리고 벽화를 일일이 관람하시면서 나는 그 내용을 모든 유지 분들에게 빠짐없이 설명했다.

중부동에서는 그 작품위에 제목과 작가이름을 붙혀놓았다 감사할 따름이었다

일행은 다시 무대로 돌아와서 막걸리 파티를 열었다

시장님은 저에게 말걸리를 권했다 그후 동장님, 의원님, 같이 일한 인부까지 권하시는데로 모조리 마셨다

가끔 눈을돌려 작품을 보니 처음의 시커먼 벽면보다 이것은 완전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느낌으로 그림이 돋보였다

감회가 깊었다

시민 모든분들께 감사할 따름이다

동계 박후동올림 

 

* 참고  "다음겸색창에 서천둔치 벽화"라고 치시면 수십계의 방송,신분등 언론계의 자료가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