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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이산

관리자 | 2011.12.31 18:51 | 조회 3877

▒ 작품번호 : 220076
▒ 구     분 : 가훈
▒ 명     제 : 우공이산
▒ 작품크기 : 55 × 29
▒ 판매가격 : 5만원
▒ 해     설 :우공이산 즉 쉬지 않고 꾸준하게 한 가지 일만 열심히 하면 마침내 큰 일을 이룰수 있음을 비유한 말
<내용>
원래 어리석은 영감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열자 탕문편에 나오는 이야기다
태형 왕목 두 산은 둘레가 700리나 되는데 원래 기주 남쪽과 하양 북쪽에 있었다. 북산의 우공이란 사람은 나이가 이미 90에 가까운데 이 두 산이 가로막혀 돌아 다녀야 하는 불편을 덜고자 자식들과 의논하여 산을 옮기기로 하였다. 훍을 발해만까지 운반하는 데 한 번 왕복에 1년이 걸렸다. 이것을 본 친구 지수가 웃으며 만류하자 그는 정색을 하고 '나는 늘었지만 나에게는 자식도 있고 손자도 있다. 그 손자는 또 자식을 낞아 자자손손 한없이 대를 있겠지만 산은 더 불어나는 일이 없지 않은가 그러니 언젠가는 평평하게 될 날이 오겠지'하고 대답하였다. 지수는 말문이 막혔다. 그런데 이 말을 들은 산신령이 산을 허무는 인간의 노력이 끝없이 계속될까 겁이 나서 옥황상제에게 이 일을 알려 주도록 호소하였다. 그러나 옥황상제는 우공의 정성에 감동하여 가장 힘이 센 과아씨의 아들을 시켜 두 산을 들어 옮겨, 하나는 삭동에 두고 하나는 옹남에 두게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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